칼럼 연재글

모두부처 너나우리

도연(석하스님) 2015. 4. 30. 08:37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도 하기 싫은 법이고,
내가 대접 받고 싶은 만큼 남도 존대받고 싶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늘 말이 곱듯,
감동 준만큼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나보다 못한 존재는 없으며 우리 모두는 각자 부처의 성품을 지닌 존귀한 존재들 이기 때문입니다.
자신 안에 있는 불성을 발견하는 순간 이 세상이 모든 존재가 부처라는 사실이 명명백백히 드러날 것이요,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우리(宇理,우주이치)를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