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연재글

인정 하고싶지 않은 자기 모습

도연(석하스님) 2016. 4. 29. 15:14



인정하고 싶지않은 자신의 모습이 있습니다. 특히, 그것 때문에 누군가로 부터 꾸중을 듣거나 좋지않은 평가를 받을때, "왜 나는 이정도 밖에 되지않는 인간일까?" 하며 자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본질과 본성이 아닙니다. 관련을 있을지는 모르지만, 같지 않습니다. 그것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받아들이되, 그것을 자신과 동일시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합니다.
"그건 그거고 나는 나다!" 라고 하며 보다 본질적인 자신을 찾아가면서 나의 어두운 면을 밝혀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