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모두다 뱉어내야 온전히 숨을 들여마실수 있습니다. 들여마시기에 급급하다가는 숨조절에 실패하여 일종의 호흡곤란의 병폐가 발생합니다. 정서는 불안해지고 마음은 어딘가에 쫒기는 듯 바쁘기만 합니다.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갖기 힘들어요.

여러분,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다가가고 먼저 줘야해요.(내쉬는 숨)
자칫 자신의 것을 먼저 챙기고 주는데 인색하면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자신의 심리상태마저 엉망이되고 불편해집니다.(들이쉬는숨)

주더라도 끝까지 줘보세요.사랑도 주고 마음도 주고 물질도 주세요.(끝까지 깊게 내쉼) 자연스럽게 들어옵니다. 준것 이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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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연(석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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