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은 맑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모를 때
오히려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전혀 모른다고 생각할 때
진짜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많이 알면 알수록 진짜 내가 아는 게 없구나
하고 느낀다면 제대로 알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욕심을 버리고
비워지고 맑아지는 것이
참된 배움이자 진짜 공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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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연(석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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