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가지 견해나 입장에 근거하여
「이것 이외에는 모두 별 가치가 없는 것들」이라고 본다면
이는 진리의 길을 가는 데 장애가 된다고
진리에 이른 현자들은 말했나니.
그러므로 수행자는 보고 듣고 배우고 사색한 것,
또는 계율이나 도덕에만 너무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숫타니파타(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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