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우리가 아는 그런 아픔이 아니다.
아픔은 우리를 성숙케하는 신호이자 자극이 되어 준다.
이 세상도 아프고 남도 아프다는 걸 알게 해주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아픔은 이 세상과 모든 존재가 '생노병사' 한다는 이치를 가르쳐준다. 태어났으면 늙어가고 병들며 언젠가는 죽는다는 자연법 말이다.
따라서, 아픔은 해탈 열반과 깨달음의 도구이다. 곧, 사랑과 지혜인 것이다.
아픔에 감사하자. 아픔을 피하기보다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찾아보자. 바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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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연(석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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